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소숲저수지는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외곽이나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여 드라이브 겸 바람을 피우거나 데이트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되는 곳이다.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우리 부부는 자차로 1시간 정도 달려 도착했다:) 소숲저수지 입구 쪽에는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워낙 작은 편이라 주차공간이 많지 않고 주변 길가에 공기를 읽고 주차할 수 있어 주차는 어렵지 않을 것 같다 ㅋㅋㅋ 경기 북부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 고모리 저수지고모저수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숲고모리 저수지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서 마음에 드는 곳을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포천 거머리 맛집 합리적인 한정식 맛집 / 욕집, 정말 오랜만에 남편과 다녀온 거머리 맛집, 욕집, 남편 남자친구 시절 의정부와 가까운 거머리… blog.naver.com포천 거머리 맛집 합리적인 한정식 맛집 / 욕집, 정말 오랜만에 남편과 다녀온 거머리 맛집, 욕집, 남편 남자친구 시절 의정부와 가까운 거머리… blog.naver.com포천 거머리카페 거머리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한옥카페/부용원 남편과 거머리데이트를 하며 다녀온 카페, 부용원 맛있게 식사하고 어떤 카페로 갈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blog.naver.com또한 작은 숲은 저수지답게 큰 저수지 주변에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도 좋은 코스이다.저수지 산책로 공원 입구는 주말이면 프라마켓이 열리기 때문에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액세서리, 간식, 채소 등 다양한 부스가 있어 쉽게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전 무대에서는 색소폰 공연도 하고 있었다.본격적으로 소림저수지를 산만하게 하기 전에 입구에 있는 소림저수지의 정도 걸음을 한번 보고 가세요 산책로 2.6km에서 천천히 수다를 떨며 걷다 보면 천천히 임산부의 발걸음으로 1시간 정도 걸린 산책로였다입구에서 바라본 저수지 옆에는 저수지 근처에 있는 카페와 식당들이 보였다물은 깨끗하지 않지만 잔잔한 물가가 괜히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느낌!타본적은 없지만 산책로를 걷다보면 1km 조금 넘은 지점쯤 오리배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가 있거나 데이트를 하는 분들이 많이 타는 것 같았다.헉! 근데 얘네들은 오리보트 말고 백조선이라고 부르는게 좋을까?조용한 저수지 옆길을 길게 산책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길도 평평해서 걷기 좋았다.소림저수지 산책로는 꽃보다 나무가 많은 산책로 아쉬운 점도 있지만 봄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소림저수지 산책로 생각된다.그래도 그늘이 많지 않아서 한여름에는 한바퀴를 완전히 걸으면 엄청 덥다고 생각해.두세 번 정도 다녀온 고모리 저수지지만 갈 때마다 조용하고 좋았던 산책로 :)애플워치에서 산책로 시작점부터 걷던 구간을 체크해놨는데 남편과 나는 완전히 한 바퀴도 돌지 않고 1/4 지점에서 주차장 쪽으로 나온 ㅎㅎㅎ주변에 식당, 카페도 많아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고 저수지 옆이라 수변 구경도 하면서 구경하기 좋았던 소림저수지 산책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가볍게 드라이브 겸 다녀오기 좋았던 소림저수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