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들어주는 우리아이 이유식 ::소고기 미움초기이유식 2단계
어느새 초기이유식 2단계!(사실.. 이미 중기 이유식..그러면 늦은 포스팅) 초기 이유식은 소고기 유무로 나뉘었습니다.
아기가 6개월이 되면 태어날 때 엄마한테 받은 철분이 다 없어진대요.그래서 이제 철분을 섭취하셔야 합니다.그래서 저도 갑자기 이유식에 빨리 소고기를 추가해줬어요.6개월 아기 생후 182일부터 진행 재료 도구 : 이유식 냄비, 믹서 재료 : 한우 안심 30g, 불린 쌀 60g
소고기는 한우 안심으로 준비했습니다.엉뚱할 때까지는 계속 한우로 먹일 거야!처음에는 양을 어느 정도씩 해야 할지 몰라서 일단 100g만 사왔어요.
첫 번째 소고기 무게는 소고기 30g만 쓰기로 했어요.소분이랑 찬물에 넣고 끓인다!
남은 소고기도 적당히 소분해줬어요.저장해놓고 그때그때 만들어서 먹이는 걸로!
소고기도 큐브에 넣고 꽉 담았어요.30g씩 하니까 세 번 먹을 게 나왔어요.결국 또 3일에 한 번 이유식 조리데이.
쇠고기는 삶으면서 불순물을 계속 제거했어요.안심이 기름이 없는 부분이라 선택했는데 안심감도 생각보다 기름이 조금 나왔어요.나중에 토핑으로 만들어서 냉동해서 꺼낼 때 보면 하얗게 기름이 굳어 있는 걸 보고 지금은 소가슴살로 먹이고 있어요.20분 이상 끓여서 푹 삶은 쇠고기는 그릇에 덜어 한 김 식힙니다.저는 육수도 다 썼어요.한기 식힌 쇠고기는 육수와 함께 믹서기로 갈았습니다.쌀은 불린 쌀 60g! 소고기의 2배를 준비했습니다.그리고 믹서기에 간다!쌀 무게도 보글보글 끓입니다.7~8분 정도 끓이다가 미리 갈아놓은 소고기도 넣어줬어요.그리고 조금 더 끓이면 소고기 무게 완성!이렇게 완성된 소고기 미음! 뜬금없이 잘 먹어줄지 너무 떨렸어요.우리 아이는 첫 고기+_+보글보글 소고기 맛이 짜요초기 이유식 2단계부터는 양을 늘리려고 50g씩 소분했습니다.1단계까지는 조금씩 늘려 40g까지 먹였어요.소고기 시음 첫날은 45g을 먹었어요.생각보다 너무 잘 먹었습니다 아기새처럼 입을 아~ 벌리는게 얼마나 귀여웠는지 >_<그리고 지금은 소고기가 갑자기 최애 메뉴가 됐어요.육류는 소고기랑 닭고기를 먹이고 있는데 닭고기는 별로 먹지 않고… 소고기는 되게 잘 먹거든요.초기 이유식 2단계는 소고기 무게만 적응시킨 후 토핑 이유식으로 전환했습니다!바로 토핑으로 만든 포스팅도 가져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