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슬립자 정보 출연자의 결말/30년의 시간을 초월한 로맨스
시간이탈자 정보출연진 결말/30년의 시간을 초월한 로맨스 개봉일:2016년 04월 13일 등급:15세 관람가 장르:스릴러 국가:대한민국 러닝타임:1시간 47분 배급:CJ ENM 관람객 평점:7.89 관객수:120만명 감독:곽재영 출연진:임수정, 조정석, 이진욱, 이기우, 온주완, 이탈리아, 김보라
시간이탈자, 2016 Time Renegades
*간단한 리뷰* 뻔한 시간 슬립물이지만 배우를 보는 재미가 있다
*간단한 리뷰* 뻔한 시간 슬립물이지만 배우를 보는 재미가 있다
넷플릭스에서 2016년에 공개된 영화의 시간 이탈자가 눈에 보이고 감상하였다.시간 그룹, 슬립 영화를 좋아해서 많이 봤으니 조·종석, 이·징욱 복고 영화는 어떨까 궁금해서 관람하게 됐다.영화의 특성상 현재와 과거가 오가며 진행되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재미 있게 감상하고 싶은 분에는 조금 복잡하게 느껴지기는 있다.타임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볼 가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스릴러를 많이 보니 시간 이탈자만의 특별함과 신선함을 찾지 못 했다.무난한 스토리에 단 배우들을 보는 재미에서 감상한 것 같다.1983년 1월 1일 고교 교사 지환(조정석)은 같은 학교 동료이자 연인인 윤정(임수정)에게 청혼하다 강도를 만나 의식을 잃는다.2015년 1월 1일 강력계 형사 건우(이진욱)도 뒤쫓던 범인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30여 년 간격을 두고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병원으로 옮겨진 지환과 건우는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가까스로 살아나게 되고, 그날 이후 두 사람은 꿈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꾸기 시작한다.두 남자는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서로가 다른 시간대에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건우는 꿈속에서 본 지환의 약혼녀 윤정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소은(임수정 분)을 만나 운명처럼 그녀에게 마음이 끌린다.어느 날 건우는 1980년대 미해결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윤정이 30년 전 살해됐다는 기록을 발견하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지환 역시 건우를 통해 약혼녀 윤정이 곧 죽을 운명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남자는 윤정의 예정된 죽음을 막기 위해 시간 넘는 추적을 함께 시작하는데…평점,해외평가*평점*IMDB: 6.8/10 로톤 토마토 신선도 지수: -% 관객 점수: 35%국내 평점은 7.89, 로또마토 관객 점수는 각각 38%, 그리고 imdb 6.8을 기록하고 있다. 토마토의 신선도는 집계되지 않았다. 양호한 국내 평가에 비해 처참한 토마토 스코어, 국내 관객들의 평가를 보면 스릴러와 감성을 적절히 조화시킨 것 같다.”의외로 쫀득한 재미와 로맨스가 함께 있어서 더 좋았다” “시간이 순식간이었다” 조정석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다” 그냥 재미있었다” “스토리의 저력이 약하고 신선하지 않다” “개연성이 아쉽다” 등이 있었다.*여기서부터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결말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건우와 지환은 서로의 눈과 꿈을 통해 고교 방화 살인사건을 막고 미래를 바꾸게 된다. 윤정과 고등학생 아이들을 죽인 범인은 바로 같은 학교 생물교사이며, 윤정을 죽인 살인 동기 또한 그저 “재미를 주기 위한 재료 중 하나”라고 대답한다. 고등학생들을 단체로 죽인 이유 또한 그저 자신의 살인 행각을 들킬까 봐였다.지환(조정석)과 생물교사는 사투를 벌이고 생물교사는 학교 옥상에서 결국 낙뢰로 인해 죽음을 맞는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건우는 변해가는 환경을 마주하게 되고, 자신의 곁을 지키고 있는 소은과 결혼하게 된다. 두 사람은 새 집으로 이사했고, 지금 이 순간 어디선가 느낀 게 있다는 소은의 말과 함께 영화는 막을 내린다. 영화의 시간 이탈자를 정리하고 개인 리뷰 해석무난하게 만들어진 스토리에 적당한 스릴감, 그리고 로맨스까지.임·수정, 조·종석, 이·지누 군다는 탄탄한 배우들을 보는 재미까지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시간 여행 영화였다.그러나 첫머리에서도 말했듯이 시간 이탈자 특유의 신선하고 특별함을 찾기는 어려웠다.단순히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운명을 바꾼다는 것은 너무 많이 보고 진부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게다가 옛날 영화라서 그런지 묘하게 촌스러운… 그렇긴 시간 이탈자는 스릴러보다 판타지에 가까웠다.살인범의 생물 교사는 절대 죽지 않는 좀비 같았지만 살인 동기도 명확하지 않는데 영화의 끝까지 눈을 해반닥거리며 안달하고 있고 당황했다.영화는 30년 전 지환(조·종석), 그리고 현재의 곤우(이·징욱)의 상황을 교차하면서 진행하지만 두 사람의 일체감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다.그래서인지 개연성도 조금 모자라게 느껴졌다.갑자기 전개된 고느와 소은과 러브 라인, 좀비 살인마 좀 촌스러운 분장과 대사…… 그렇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뭐 타임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킬링 타임용으로 볼 만한 영화<시간 이탈자>가 아니었을까.출처 : NAVER, 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