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4년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신혼이라고 할 수 있는 시기에 갑작스러운 황정음의 이혼 발표에 지금 여론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개인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고 합니다.황정음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는 2016년에 결혼했습니다. 이듬해 8월 아들을 낳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것입니다. 황정음은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SBS ‘룰루공주’를 시작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한국 최고의 여배우 자리로 떠올랐는데, 이후 활약은 정말 놀라운 수준으로 SBS ‘자이언트’ 최근에는 JTBC ‘쌍갑포차’ 등에서 좋은 연기와 성적을 거뒀습니다.지난 6월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3층짜리 고급 단독주택을 46억5천만원에 매입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황정음이 매입한 집은 뒤편으로는 남산이 둘러싸여 있고 집 앞으로는 경리단길이 지나는 아주 좋은 위치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의 거리는 1100m 수준이라고 하며 강남과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서울 주요 지역으로 차량 이동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이웃 주민으로는 최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화제가 된 배우 유아인과 개그우먼 박명수가 있습니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지만 갑자기 드라마가 겹쳐 출연하다 보니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제 감이 맞았을까요?’ 아들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상처 없이 컸으면 좋겠다 아 행복하게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어떤 기사를 보니 양가 부모님의 권유로 결혼했다던데.. “아이는 어떡하죠?”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건 아니죠? “잘 이겨내길 바래요” “요즘 이혼은 별거 아니라고 하니 기죽지 말고 멋진 연기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대체로 응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한편 이혼 조정 대상인 이영돈 씨의 나이와 직업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영돈 씨는 82년생으로 올해 39세로 알려져 있고, 황정음 씨는 85년생으로 올해 36세. 두 사람은 3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이영돈 씨의 집은 아버지가 건설기업 대표라고 해서 결혼 후 자회사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금 황정음, 이영돈의 이혼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너무 갑작스러운 발표이기 때문인 것 같은데, 실제로 6월에는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기도 해서 평소 이 모습을 지켜보던 팬들도 아무런 전조 증상을 확인할 수 없다고 합니다.이미지 출처 : SBS Entertain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