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023년 10월

2023년 10월

10월 1일 입니다

아침부터 과일을 한 조각 잘라 먹는, 꽤 먹장 같아서 멋있다

커피를 내리고 어디론가 갈게요.

출발하기 전에 마트에 들러서 사과와 대추도 샀다.

약 3시간을 달려서야 겨우 도착한 곳은 아버지의 친구 별장입니다.

솔로맨틱한 봉화의 인심이란.동네 주민분들이 송이버섯을 그냥 주신 거야.

이제 나도 늙었는지 도시보다 자연이 좋다.

엄마와 이모가 잡아준 밤은 정말 큰 밤 그 자체였다.

고기보다 송이버섯이 많은 이곳은 봉화거든요.

별장에 새끼 고양이가 3마리나 있었다.정말로 굉장히 어린 아기 고양이였다점심에 주운 밤이랑 대하 구워먹으면서 불멍아빠 나도 별장 하나 사줘…10월 2일아침부터 송이버섯과 능이버섯이 들어간 백숙을 먹는 삶이라니.평생 먹을 송이버섯을 이틀 동안 다 먹은 것 같았다.이번에는 문경에 있는 소라 아주머니의 별장에 갔다.여기도 너무 예뻐서 구경하는 내내 감탄했어.이번에는 문경에 있는 소라 아주머니의 별장에 갔다.여기도 너무 예뻐서 구경하는 내내 감탄했어.@민들레 식당의 로컬 맛집이라는 한정식집, 원래 나는 올갱이 수프를 비려서 잘 못 먹는 편인데 여기 올갱이 수프는 너무 맛있어서 다 비웠다.@고다스 커피 로스터로컬맛집이라는 카페도 방문했는데 여기도 맛집이었어.나는 원래 라우겐이 딱딱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라우겐 너무 맛있어.베이글이랑 커피도 너무 맛있었어!산 높고 물이 많은 문경집에 돌아오자 도리가 그리니스를 모두 찢어 버렸다1박 2일 동안 너무 잘 먹어서 저녁은 간단하게 단백질셰이크를 먹었다.시월 삼일연휴 마지막 날 아침, 며칠 전에 오터에서 산 그린티 오나오를 먹었다.부모님과 가을 등산을 다녀왔어.독수리바위도 지나가고대청호 뷰도 감상하고간식도 먹다가팔각정에 도착!계란 하나 먹고양성산 정상을 오르고 내려왔다.부담없이 다녀오기 딱 좋은 산이었다.부담없이 다녀오기 딱 좋은 산이었다.늦은 점심 겸 저녁으로 산채비빔밥, 청국장, 민물새우탕을 먹었다.등산 후에 먹는 한식이 최고지!레스토랑에 살던 고양이들미원이를 구경하다가옛 빵집을 찾아 그 팡 완두 콩 팥 빵과 마들렌을 샀다.빵의 포장지까지 그리운 거야…이런 빵집이 옛날의 빵을 사서 먹어야 알지?소보로 빵, 응, 완두 콩 팥 빵, 그리고 롤 케이크동네가 예뻐서 걷는 게 재미있었다.대청호 정말 좋다!10월 4일아침을 먹고가을맞이 네일을 받고 왔어.계산을 하려고 했는데 휴일이라 궁금했던 다른 빵집 방문사과철이라 샌드위치용 사워도우를 샀다.클래식과 컨트리로 고민하다 컨트리로 결정.성안길에서 운천동까지 걸었다.운천동에 온 이유, 여기 타르트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책을 읽으면서 천천히 먹었다.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간단히 준비해 먹었다.사진은 없지만 호박과 머드 스콘도 같이 먹었어요.시월 닷새틀림없이 아침을 먹었다.요즘 빠져있는 시나노 골드 사과냉동실에 있던 아이스크림도 한 입 먹었다.아몬드 봉봉 속의 초코 코팅된 아몬드를 발견했을 때의 기쁨이란.에이핏의 신상품 HIIT가 나왔으니까 한번 해주어서점심과 디저트를 먹었다.조금 쉬었다가 오후에는 수업준비를 하러 카페에 왔다.가을이라 라떼를 마실까 했는데 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아메리카노로 결정했다.넓고 넓은 카페라서 좋았어.열심히 문을 여는데 직원분이 서비스라며 아메리카노를 한 잔 더 주셨다.조금 더 고소한 원두로 내린 커피라고 하셨는데 이 원두가 더 제 취향이기 때문에 이걸 더 열심히 마셨다.저녁 식사 시간이 되었으므로 집에 갑니다.서브웨이로 갈까 했는데 오랜만에 집밥이 먹고 싶어 집으로 갔다.그런데 하필 전자레인지가 고장나 강제로 요구르트볼을 또 먹었다.은근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날이라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퇴근한 아버지가 선물이라며 과자를 주셨다.덕분에 행복을 되찾았다!트러블 메이커야!10월 6일최근 즐겨 먹는 오터의 오나오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고 포만감도 좋아 아침식사로 안성맞춤이다.아침 공기가 제법 쌀쌀하다.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았던 이날 출근길. 나는 역시 적당히 쌀쌀한 이 날씨가 좋다.아니 다들 선생님도 자습 좋아해.오늘 점심 도시락은 쑥을 떠먹을 거야오후에도 자습.합법적으로 빼먹었다.아빠와 아파트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분식에 빠졌다. 그래서 저녁은 똑띠순! 분식은 먹을 때는 행복하지만 1시간 후에 꼭 후회하는 음식 중 하나다.역시 먹고 소화가 안되서 또 한동안 고생했어.아빠와 아파트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분식에 빠졌다. 그래서 저녁은 똑띠순! 분식은 먹을 때는 행복하지만 1시간 후에 꼭 후회하는 음식 중 하나다.역시 먹고 소화가 안되서 또 한동안 고생했어.오나오모닝오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밀플랜으로 샀어.가을의 맛아버지와 국현미씨점심을 먹으러 문화제조소 곳곳을 돌아다녔는데 식당이 거의 만석이었다.유일하게 자리가 있던 중국집은 짜장면이나 짬뽕 같은 중국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마파두부덮밥에 두부만 좀 덜어 먹었다.점심을 먹고 예약해둔 북토크를 보러 마당으로 나왔다.제가 정말 좋아하는 정성란 작가님의 북토크사인을 받기 위해 천 개의 파란색 덮개도 가져갔다.다시한번 봐도 감격이야국현미 간 김에 피카소 도예전도 예매해서 보고 왔어.이 수많은 작품이 이건희 컬렉션의 일부라는 것에 새삼 놀랐다.며칠 전 피카소의 생애와 그의 여성 편력에 관한 프로그램을 봐서인지 특히 흥미롭게 느껴졌던 전시였다.집에 와서 저녁은 프로틴 쉐이크를 하나 먹었다.물론 고구마랑 요구르트도 같이 먹었고.10월 8일비를 뚫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거의 1년 만에 서브웨이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은 로스트치킨에 위트빵, 양파와 할라피뇨를 제외하고 채소 전부, 소금+후추를 먹으면 깔끔하고 좋다.저녁은 들깨순두부, 앞으로 뜨끈한 국물요리가 먹고 싶은 계절이다.야식은 거의 안 먹는 편인데, 이날은 엄마가 밀가루를 못 먹는 나를 위해 예천에서 쌀빵을 사와서 오랜만에 먹었다.새삼스럽게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 한번 체감한 순간이었다.10월 9일씻고 나왔더니 도리 씨가 제 자리를 뺏겼어요.@기우기우은영과 대전에서 브런치를 먹었다.바질페스토 파스타와 뇨끼를 시켰는데 뇨끼가 정말… 비주얼과 달리 너무 맛이 없어서 충격적이었다.바질페스토는 그래도 먹을만했다.@모아플리즈디저트를 먹으러 근처 카페에 갔다.사실 인스타에서 봐둔 디저트가 있었는데 시즌 아웃됐다며 차선책이었던 밤부추를 주문했다.그리고 처음 보는 조합이라 궁금했던 고구마 피낭시에도!이제 따뜻한 라떼의 계절이다 디카페인과 오토밀크 옵션이 있어서 디카페인 오토라떼를 주문했다.신맛이 적은 콩이라 고소하고 따뜻해서 너무 좋았다.차선책이었다 그리 부추는 예상외로 아주 맛있었다.위에 얹힌 밤 크림에서는 진짜 밤의 구수한 맛이 잘 느껴지고 아래파운드 시트는 산뜻한 맛이 나고 구수한 밤의 맛을 매우 잘 조화했다.요즘 먹는 디저트 중 가장 만족했다.정말 한 입 한 입 먹으면서 감탄했잖아.대전 신세계에 들러 아이쇼핑을 하고죽동으로 넘어왔다.오늘 만남의 본 목적이었던 코스모스 축제축제는 모르지만 코스모스가 너무 예뻐서 은영과 사진만 400장을 찍었다.나의 투픽코스모스를 구경한 뒤 인근 켐푸어에 와서 저녁을 먹었다.도토리 편백나무 집에서 편백찜을 먹고아이쇼핑 후 폴바셋에서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을 먹었다.언제 먹어도 맛있는 폴 바셋 아이스크림시월 십일식욕을 또 잃었어.점심에 떠먹고저녁은 덩쉐 먹고 하루 끝.내일이 엄마 생신이라서 사온 케이크10월 11일엄마가 사다주신 무화과를 잔뜩 얹어 샐러드를 만들었다.새로 산 바지가 마음에 들어서 기분 좋았던 하루.검은깨설기 나왔다는 소식에 조용히 방문떡은 포장해서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부탁드립니다.천천히 마시면서 독서했다.아메리카노 다음은 카모마일눈부신 안부 읽기포장한 떡을 들고 문방구에 들러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깎고 왔다.저녁식사에 오랜만에 콩국수후식으로 사온 떡을 먹었다.흑임자설기 정말 맛있다무화과가 죽어가기 때문에 무설탕 무화과 잼을 만들었다.10월 12일아침부터 채혈하는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 우울했다.우울은 우울하고 약 20시간 금식했기 때문에 나는 밥을 먹는다.우울하니까 특별히 예쁘고 깨끗한 브런치를 먹어.귀여운 페페가 있는 창가에 앉았다.이런 작은 화분도 꽤 예쁜데?주문한 브런치 세트가 나왔어.요거트볼과 수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요즘 날씨가 쌀쌀해 뜨거운 국물을 선택했다.아주 맛있었던 피글리코타 샌드위치, 달콤한 무화과 잼과 고소한 리코타 치즈의 조합은 언제 먹어도 맞다.그릇 위의 접시또한 우울해지고 공원에서 잠시 헤매다 카페인의 힘으로 극복하기 위해 카페 방문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책을 읽다집에 와서는 만들어 놓은 무화과를 먹고 먹었다.10월 13일아침을 먹고출근.동료 선생님이 주신 간식점심은 오버나이트 오트밀 오트밀이 LDL 수치를 낮추는 데 좋다고 한다.저녁식사는 미역국수를 넣은 콩국수의 해조류와 콩도 LDL 수치를 낮추는데 좋대약도 잘 먹었다.10월 14일타코야키 친구를 만나러 구미에 갑니다.@달의 그릇 공방원래 계획은 가을을 맞아 낙동강 피크닉이었는데, 흐린 날씨+갑자기 브런치가 끌리면서 달기공방에서 점심을 먹기로!달의 그릇 공방은 예약제이기 때문에 전날에 유 림이 메일로 예약하고, 고구마 치즈 피자, 샐러드 파스타(+리코타), 옥수수 치즈 빵 스프를 주문했다.달의 그릇의 공방은 양이 너무 많아서 인원-1로 주문하는 것이 좋다.사실 이날도 원래 4명으로 보기로 해서 3개의 메뉴를 주문했는데 돈이 갑자기 몸이 아픈 관계로 아무튼 좀 남겼었는데, 그래도 여기의 수프는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어배가 불러 소화를 겸해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자전거를 탔다.갈대밭에서 사진도 찍고핑크뮬리도 봤어.과정과결과.과정과결과.MZ 따라잡기@혼스커피친구들을 만나면 루틴 : 밥을 먹고 소화를 시키고 카페로 가는 이 날 카페는 은영이가 찾은 홍수커피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완전 내 취향의 카페였다 넓고 감성적이고 쾌적한 공간에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날씨가 좋아서 테라스에 앉기로 했어.인절미 빙수와 에그타르트 그리고 각각의 음료전날이 유림이 생일이어서 빙수에 촛불도 하나 꽂았다.빙수케이크는 처음이지?@불장어 불닭발저녁은 유림이 엄마 가게에서 먹기로 했다.막창이 정말 먹고 싶었지만못 먹는 나… 그렇긴 대신 닭의 앞다리와 꼼장어를 먹었다.아니, 그래도 정말 친구 어머니의 가게이기 때문이 아니고,닭 앞다리와 꼼장어가 너무 맛있었어?닭의 목에 살이 어딨어!했더니, 닭의 목에 살이 많았어. 하지만 이거 닭고기보다는 담백하고 있고 부드러운 돼지 고기 같은 느낌?그래서 아주 맛있었다.그리고 꼼장어는 요리 솜씨가 엉망이라고 정말 맛있다고 알고 있지.그런데 여기 꼼장어는 정말 쫄깃하고 싱싱하니 아주 좋았다.개인적으로 청주 시내에서 유명하다는 꼼장어 집보다 여기가 훨씬 맛있었다!너무 맛있어서 3명으로 4인분을 순식간에 해치움 했다.은영이 단백질 충전용 계란찜, 여기 계란찜 맛집이었어…그리고 너무 그리웠던 경상도나 충청도에는 무가 없지 않아?충청도는 무대신 애호박과 양파를 넣어준다…? 나는 무와 두부를 먹으려고, 김치를 먹는데…먹었기 때문에 다시 소화를 시키러 금오산에 갑니다.그러다 갑자기 수향이를 불러냈다.(수향:너희 광대가 필요해서 날 부른 거지?) 우리 구여를 거쳐추억의 마트를 지나금오산 도착 금오산에 언제부터 거위가 살았습니까…구미의 별을 하시는 분?우선 저는 청주 사람인지라 빠집니다.친구들과 쓸데없는 소리를 하며 금오산 저수지를 한바퀴 걷는데 아무것도 안 하는데 즐겁고, 다시 좋았어~~~마을에 친구가 한명도 없는 나는 그런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구미에 자주 가서 친구들을 더 자주 만나야 해.10월 15일점심으로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먹고간식으로 고구마를 쪄서어제 사온 콜드브루도 마셨어.그런데 이거 때문에 아빠랑 싸웠어.아버지의 눈치를 보지 않으면 안 되니까저녁은 탄쉐에서 마무리···그리고 도저히 회복하지 않는 분위기에 충동적으로 서울행 버스를 예약했다.10월 16일떠나기 전 점심 먹고 (토버나이트 토트밀)새로 산 트렌치코트를 입고집을 나가요. 사실 어제 밤 늦게 화해해서 서울에 갈 일이 다 들통났어.잘 자고 일어나니 더위사냥이 보이네요.@도치피자픽업 온 영주 씨를 만나 화덕 피자를 먹으러 갔다.서울의 5대 화덕 피자집이라고 하는데 나쁘지 않았지만 역대급까지는 없었어요.우리 집 앞에 더 맛있는 화덕 피자집이 있어서 그런지 큰 관심이 없었다.영주네 집에 이런 게 있어서 해봤어.초등학생 때 이후 첫 글라스데코10월 16일나의 가출 최대 수혜자=김영주야 필요하다는 옷을 다 챙겨서 먹고 싶다는 음식을 다 해주는 언니가 있어서 너는 참 좋겠다.영주야언니는 이만 갈게.연주 출근시키고 조금 쉬다가 준비하고 나왔다.일단 맥에서 샘플을 받고 백화점을 조금 보다가 지하철을 탔다.원래 계획은 11시경 광화문이나 서울 이태원이나 성수의 예쁜 카폐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으면서 치료하는 것이었으나 오후 1시가 되어도 배가 조금도 비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사고 싶었던 하드 빵을 사러 공덕에 갔다.하드 빵으로 유명한 공덕의 스도붕데자ー토도 좋지만 나는 샘 삼한 식사 빵이 가장 좋아한다.통밀가루 100%사워 도우 하나로 치아 버터 한개를 사서 진열장을 보던 중 비주얼에 매료되어 치아 버터 샌드위치도 하나 샀다.경의선)임도 벤치에 앉아 샌드위치를 꺼내어 먹는데, 기대한 것보다 더 맛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빵이 너무나 맛있었던 탓인지 재료가 신선했기 때문인지 최근 사서 먹은 샌드위치 중 가장 맛있었다.공덕 쪽 경의선은 처음이었는데 이곳이 연남보다 여유로운 느낌이라 좋았다.좀 걸으면서 벤치에 앉아서 천천히 책도 읽었다.며칠 전, 땅콩을 삶으면서 문득 마음에 홀어머니의 땅콩이 사실인지 뿌리인지에 대해서 물어봤다.그때 어머니가 땅콩 꽃은 핀 다음 바닥에 들어 열매를 맺자, 그래서 땅속의 콩 그래서 땅콩이라고 귀띔했으나 그 내용이 책에 나와서 엄마를 떠올렸다.가을이 끝나기 전에 엄마랑 다시 와야겠다.@베이크샵 피벗이대로 집에 오는 게 아깝고 무화과 나무의 디저트를 먹으러 더 키에 갔다.실은 가고 디저트점이 따로 있었지만 아무래도 버터가 가득 든 페이스트리 파이 지에 밀크 크림이 가득 든 디저트를 먹지 못 했다.그래서 대안으로 조금 멀지만 비ー강 디저트 카페에 가기로 했다.피벗의 후식은 택배로 주문하고 먹어 보거나 영주가 사다 주기도 했지만 피벗 매장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현미로 만든 타르트지에 두유 바닐라 크림과 무화과 나무가 가득 실린 베익 숍 피벗의 가을 온 자피그피봇토데자ー토은 완전히 나의 취향거나(고구마 바, 츄로스 콘, 잼 비스킷)완전하지 않거나(생활 빵 카느레, 피낭시에)의 하나여서 조금 걱정이 됐지만 이 타르트는 처음에는 조금 당황한 맛이었지만 나중에는 맛있게 느껴져서 신기했다.피벗 두유 크림의 바닐라 향이 나한테 조금 인공적인 맛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여름엔 아이스아메리카노 가을, 겨울엔 따뜻한 라떼도착하자마자 두부와 콩국을 샀다.집에 와서 스도브ー은에서 구입한 팡캇토하도팡는 물이 생명으로서 되도록 내가 직접 자르다. 가르며 조금씩 먹어 봤는데 개인적으로 스도붕는 사워 도우보다 차 바타이 더욱 나의 취향 같다.사워 도우는 청주의 성안길에 있는 김·김광준식 빵집의 사워 도우가 더욱 나의 취향이었다.바깥음식만 먹어서 속이 안좋아서 저녁은 내가 만든 샐러드10월 18일스드분에서 사온 치아바타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엄마, 아빠 아침 식사를 준비해 드렸어.이것은 나의 브런치였던 오나오저녁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다.10월 19일점심이었던 샌드위치 저녁은… 뭐 먹었지?소라 아주머니가 보내준 감홍이가 왔다.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과10월 20일달찐빵이 왔어요.빵을 소분하여 아침을 먹다출근했다. 너무 추워서 출근하자마자 따뜻한 카모마일을 마셨다.점심은 타르틴스랩으로 만든 새우 샌드위치퇴근하고 바로 병원에 가서저녁으로 밀치파티, 내가 무한리필 음식은 회야!새로 산 파자마를 자랑합니다10월 21일아침을 먹고수원으로 떠납니다.행궁동 도착!식당 오픈 시간까지 조금 남았기에 인생 4컷을 하나 찍었다.@콜마이키친식당 도착!이거 어디서 팔지…4명이서 4메뉴 시켜서 깔끔하게 다 먹고 왔어.나의 원픽은 바질페스토리가토니이날 행궁동에서 무슨 행사 중이어서 벼룩시장이 많이 있었다.예전부터 필요했던 드릭백 하나 득템!애완 동물 용품을 팔고 있는 소품 숍고양이가 정말 크고 귀여웠다!소품샵 더보고@달보드레 오가닉 제빵소달보도우레에 가서 호밀 빵 하나와 감자의 치아 버터 2개를 샀다.언제 먹어도 맛있는 달보도레, 달보도레에서 있었던 재미 있는 것, 제가 감자의 치아 버터를 2개나 사서, 가게에 있던 손님이 감자의 치아 버터 맛있느냐고 물었다.갑자기 달보도레쟈가이모치아 바타 홍보 대사가 된 내···어쨌든 달 보도레라이 보리 빵과 감자 차 메뚜기는 꼭 드셔 보세요.적극 추천합니다!행궁동 플라타너스도 방배동 플라타너스처럼 네모나거든.고양이 관련 책 파는 서점에서 본 책 공감 100%서점에서 본 소품인데 이건 정말 참신하고 귀엽더라.윤하가 먹고 싶어했던 크로넛, 무화과, 크로넛 정말 맛있어 보이던데… 하나 사먹을걸 그랬나?윤하 청주에 크로넛 맛집 있어.다음에 청주 오면 같이 가자.가을 방화수류의 정범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오골윤하가 찾은 카페라떼가 정말 맛있었다@책쾌조선 관련 책을 모은 북카페@브로콜리숲그리고 독립서점의 푸딩책이 너무 귀엽고 재미있을것 같았다.행근동아 잘지내!행궁동을 떠나 다시 수원역으로 향했다.올 때는 택시를 탔지만 올 때는 버스를 탔다.후쿠오카(福福岡)에서 먹었던 햄버그를 팔고 있었기 때문에 저녁 식사로 결정!나는 소고기를 먹지 못해서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먹었어.수원 롯데 몰로 오푸스 베이커리가 있었어.생각한 의한 빵 종류는 많지 않고 제과류와 케이크가 많았다.특히 케이크를 정말 많고 맛있는 것 같았는데 나는 LDL수치가 정상적으로 될 때까지 디저트를 끊기로 해서… 그렇긴그냥 구경만 했다.아! 근데 이 푸딩은 정말 맛있어보여.. 마스카포네카 스타드 푸딩이라니…아무튼 토이저러스도 구경하고 올리브영도 구경하고 옷가게도 둘러보고 기차를 타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10월 22일하루 종일 칩거하며 독서 이끼숲을 다 읽었다!점심은 집밥, 저녁은 샐러드, 그리고 가끔 어제 사온 빵도 주워 먹었다.날씨가 좋아서 엄마, 아빠랑 산책했어.두잎클로버 발견!10월 23일아침은 오나오점심은 순두부와 야채저녁 식사는 푸짐한 샐러드내 침대를 차지한 김 분이 1호엄마와 앨범을 구경했다.그러다 발견한 외할아버지의 증명사진10월 24일버섯, 가지, 템뻬를 구워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감자 치아바타에 바질페스토와 홀그레인을 바르고 로메인, 구운가지, 구운버섯, 템페, 양배추 라페, 토마토를 넣으면 완성!저녁은 많은 양의 오토 미ー루츠나포케로메잉의 스테이크로 하고 오이 1/2개, 방울 토마토 2개, 오트밀 20g(+물 25g, 전자 레인지 30초), 양배추 라후에을 얹은 뒤 마요네즈, 간장, 깨 알 등심(각 1t)으로 양념한 참치를 얹으면 끝장이다.10월 25일오트밀로 점심을 해결하고외출합니다.남의 학교 산책꽤 재미있는 거리외출 이유는 뉴네일, 이번에는 깔끔하게 원컬러로 했다.따뜻한 플랫화이트 한잔 포장해드려요어머니를 만나러 터미널로 걸어갔다.나는 걸음이 정말 좋아한다.걷고 있으면 생각도 정리되고 우울도 사라진다.걸으면서 보는 풍경도 좋고.어머니를 만나서 쇼핑했다.시장에서 사과와 솜쵸랑 야채를 샀다.저녁은 며칠 전부터 먹고 싶었던 순두부찌개, 나는 흐물흐물하고 소화하기 좋은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아.두부, 버섯, 가지, 익힌 채소 이런 거.아버지 회사에 새로 오신 사장님이 주신 오미야 이거 정말 맛있어! 치즈를 좋아한다면 강추!아버지 회사에 새로 오신 사장님이 주신 오미야 이거 정말 맛있어! 치즈를 좋아한다면 강추!김마리 금붕어모양 버전 모음아빠 차가 드디어 나왔어!10월 26일빵 택배가 도착했다.유동부 치아바타와 베이커리 율교빵유동부 치아바타로 구입한 통밀 치아바타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크기가 정말 대단해서 남은 빵은 1/3개씩 소분해서 얼려놨어.율교빵은 처음인데 진짜 엄청 크고 무거워서 깜짝 놀랐어.부재료가 이렇게 가득한 빵이라니!개인적으로는 치아버터보다는 사워도우가, 팜피보다는 부재료가 더 맛있었던 빵집10월 27일또한 오버나이트 오트밀아버지의 차가 나오고 어머니가 다시 그랜저를 되찾았다.그래서 주인 잃은 마티즈를 내가 득템했어. 아무튼 기념으로 혼자 운전해서 출근하는 거 사실 나 처음으로 혼자 운전한 거…주차도 잘하죠?송씨가 말하는 자차의 장점나의 점심은 후무스 사과 두부 샐러드와 호밀 빵 올리브 오일은 결국 귀찮아서 뿌리지 않았다.또 치과 트레진 그리고 나온 김에 아이폰15 블루 실물도 본다치즈랑 폰스트랩도 샀어.치과도 혼자 운전해서 다녀왔는데 어때, 나 좀 어른 같아?10월 28일안녕하세요, 주말 아르바이트를 했어요.가을은 역시 행사의 달이다…나 이날 공복으로 1시까지 버틴 거 아나?그래도 이상하게도 내가 밥을 먹는 11시만 배가 고파서 그 전과 이후는 배가 하나도 나지 않았니?이상한 바이오 리듬의 세계, 어쨌든 점심은 제가 좋아하는 들깨 칼국수!김 사장이 샀습니다.엄마, 아빠는 점심을 먹고 바로 화순으로 갔고, 나는 혼자 차를 끌고 터미널에서 아이쇼핑을 했다.스토조 텀블러는 들고 다니기 편해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기에 정말 좋다.샷 하나만 넣은 부드러운 아메리카노를 홀짝홀짝 마시면서 귀가했다.점심을 너무 늦게 먹어서 그런지 저녁 생각이 딱히 없었는데 6시에 약을 먹어야 해서 적당히 밀플랩 해놓은 오나오를 먹었다.10월 29일새벽 독서의 즐거움12시에 약속이 있어서 간단하게 치아푸딩을 만들어 먹었다.치아씨드2T,아몬드브리즈100ml,꿀1t,말차가루1t시간이 조금 비었기 때문에 오송역 라운지에서 아침에 읽던 책을 다 읽었다.칙칙폭폭폭 대전에 갑니다해커연아와 은영이 만나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전부터 궁금했던 브런치 가게빼빼가 맛있고음식이 귀엽습니다연어 샐러드, 새우 오일 파스타, 연어 베이글을 주문했지만, 샐러드와 베이글이 너무도 비슷한 느낌에서 조금 아쉬웠다.하지만 모두 맛있어서 아삭 아삭 뜯어 왔습니다.원래 밥을 먹고 빵 축제에 갈 예정이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 MBTI의 시작이 대문자 I인 우리는 빨리 가리당길로 도망쳤습니다.@재피그냥 몽블랑만 보고 찾았던 카페 공간도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도 많았는데, 카페 화장실이 공사 중이라 너무 시끄러워서 간단하게 몽블랑만 먹고 가기로.기대했던 몽블랑인데 베이스가 유자+얼그레이라서 내 입맛에는 안맞았어… 위에 올라간 밤크림은 정말 맛있었는데…대신 서비스로 받은 휘낭시에가 정말 맛있었다.휘낭시는 겉이 파삭파삭하고 속이 쫀득해야 진짜 맛있는 거 알지?고지혈증 때문에 한 입밖에 못 먹는다는 게 너무 아쉬운 맛이었다.@비건 바닐라이대로 가기는 아쉬웠기에 찾아둔 비건 카페로 향했다.궁금했던 두부 브라우니를 두가지 모두 포장해서빵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소금빵 하나랑 모닝빵 세 개 먹고 가기로!포동포동 귀여운 빵만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이곳은 제빵보다 제과가 맛있다.우선 빵이 너무 차가웠고, 쌀 가루 빵 특유의 향기가 좀 했다.소금 빵은 가게에서 친구들과 나누어 먹고, 모닝 빵은 집에 가지고 에프에 데워서 먹었는데 분명히 데웠더니 더 맛있었어.가게에서 서빙 할 때 조금 데워서 주시면 좋겠습니다.빵류가 아쉬웠다 대신 포장하고 온 두부 브라우니가 정말 맛있었다.냉동하고 두고 작은 조금씩 나누어서 먹었지만 조금도 촉촉한 식감으로 아주 좋았다.2종류가 모두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호박이 좀 더 맛있었다.두부 브라우니는 택배도 배송되었으나, 냉동고에 둔 것을 전부 먹으면 다시 주문하고 볼까 하고 있습니다!유림공원에 갔다가 차가 너무 많아서 한밭수목원으로 도망갔다.전시회도 보고은영의 돗자리를 깔고 잠시 힐링 시간도 가졌다.이 순간의 날씨도 풍경도 아주 완벽하고 이대로 시간이 멈추기를 간절히 바라는 정도였다.은영이의 돗자리를 깔고 잠시 힐링타임도 가졌다.이 순간의 날씨도 풍경도 너무 완벽해 이대로 시간이 멈추길 간절히 바랄 정도였다.그래도 시간은 흘러 저녁이 되었다.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철판요리집차례로 좋아하는, 야키 소바(소스), 처음 이곳의 오코노미 야키는 드물게 면이 들어간다.우동과 란면 중에서 선택하지만 우리는 란면을 뽑아 채소의 모듬과 새우의 토핑도 추가했다.야키 소바는 양념과 소금 베이스 중에서 고른 것에 소금 베이스의 야키 소바는 뭔가 상상이 붙지 않아서 소스 베이스로 꼽았다.그리고 새우와 괴로움도 추가했고!마지막에 하쯔는 소염 통(Hearts=하츠)소염 통은 먹어 본 적이 없지만 7000원밖에 하지 않으니까 한번 졸랐다.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첫, 야키 소바의 순으로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었기 때문에 다음에 가리 댄도에 다시 가면 또 가고 싶은 곳이었다.저녁을 먹고 육백까지 와서성심당을 털었다.이번에는 샌드위치를 하나 사오고 싶었지만, 저녁 늦게 가다 보니 샌드위치가 다 들리면서, 그저 항상 구입한 월넛 빵과 신경 쓰인 보약 블랏 연주 라인 파콤파콤과 레몬 스콘만 사왔다.LDL 수치가 좋아지면 성심당 케이크 한 조각 꼭 사먹을거야…그리고 디저트로 폴바셋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의사가 아이스크림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일주일에 한 번은… 어떻게 안 될까요?10월 30일어제 사온 보약 브로트를 잘라요.보약 브로트란 정말 건강해 보이는 이름이야.사실 노아 건포도를 사려고 했는데 호밀 함량이 더 높아서 사봤는데 너무 무거워서 다음에도 이걸 사오려고.오랜만의 고정 메뉴오늘 TMI 나는 생당근이 좋다.사실 모든 야채(-셀러리)를 다 좋아하지만…요즘 빠져있는 양배추 라페도 대량생산혼자서 차를 끌고 외출했다.우당탕탕의 첫 급유도 완수했다.새로 생긴 독립서점 겸 카페수원의 독립 서점에서 읽은 책이 여기에도 있었다!수원에는 재고가 하나만으로도 못 샀지만 여기엔 몇권 있고 구입했다.사장님께서 가져다 주신 커피밀린 업무를 마치고 책을 읽었다.조용하고 깨끗한 곳이라서 책 읽기 딱 좋았어!가을을 만끽하는 것마음에 걸렸던 책저녁에는 영주가 집에 잠시 들어왔다.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고깃집에 갔어.고기보다 계란찜이 계란찜보다 된장찌개를 좋아하는 나.오랜만에 먹은 돼지고기는 맛있었는데, 나는 이날 새벽에 두드러기로 고생했어…10월 31일또다시 오후가 오는 아침점심은 샐러드외출했다.궁금했던 비건 카페에서 그래놀라와 두부 브라우니를 샀다.그리고 전부터 가고싶었던 카페카페인 없는 콜드브루를 마시며 연아가 추천해 준 책을 읽다남의 학교에서 가을을 즐기기 위해 조금 걷고, 다농에 가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와 할아버지 제사 준비를 했다.남의 학교에서 가을을 즐기기 위해 조금 걷고, 다농에 가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와 할아버지 제사 준비를 했다.요즘 날씨가 좋아서 특히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게 되는 것 같아.이 계절을 꼭 더 만끽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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