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9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관극기(전동석 송은혜 송원근 한보라) 마지막 공연

얼마만에 사용하는 관극기라고 ㅋㅋㅋ큐..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어요 일단 TMI를 발사해보면…저 폐렴 걸렸어요(어?) ㅋㅋㅋ 의사 선생님이 젊은 사람이 왜라고 소리 지르는 것 ㅋㅋㅋㅋㅋㅋ여러분 몸조심하세요··· 폐렴 정말 역대급으로 아프네요 몸이 건강해야 관극도 할 수 있잖아요? 취소한 공연을 생각하면 눈물이…아…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니 기억이 애매하네요??? 거지같은 기억력(그러니까 관극기는 그날그날 틈틈이 사용합시다)이니까, 우선, 예!!!!! 저 오유 마지막 공연 다녀왔어요벌써 10일이나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지만 저번주에 너무 바빴고 이번주는 아파서 시작하겠습니다!!!!!! 마지막 공연이니까 일찍 출발해야겠죠? 평소 같으면 일요일에 대극장은 잘 안 보는데(나이 들어 체력이 약하다) 마지막 공연인데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을 고를 때가 아니죠 날씨가 아주 구천구천이었는데 사진이 아닌 것처럼 찍혔네요? 이 각도에서 오유의 포스터가 붙은 날도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했어요마지막 공연의 캐스트!!! 동성 서울 공연 동유령의 첫 공연의 페어이며, 제가 4월에 부산에서 본 페어이기도 합니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 마지막 공연이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동성조합이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왜행사장 2층에 캐스트보드가 있는데 저 정말 놀랐잖아요 사람이 많아 ㅋㅋㅋㅋㅋㅋ 제 나름대로 빨리 갔다고 생각했는데, 캐스트보드 줄이 호텔 통로까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ㄷㄷㄷ’ 덕후들이 모인 공연은 ‘캐스보드’ 줄이 길다고 하는데, 역시 ‘오유’에서도 마지막 공연은 마지막 공연인가? 라고 생각했습니다제가 정말 좋아하는 조합이 동성팬이라고 하는데, 정반대의 동성팬 조합도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조합이거든요 저는 강약의 조합을 좋아하는것 같네요 동성환 동성 최고 최고원캐스트로 무대를 지탱해 준 두 분도 찰칵그리고 역시 안정감있는 아성지리,페림피안지,또 너무이쁜 보라카로타마지막이라 2층 캐보도 한장 사실 이날 1층은 티켓팅에 실패해서 2층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동유령의 첫 2층관극이지만, 뭐 그냥!!! 제가 마지막 공연에 왔다는 게 중요해요이날, 연극 관람에 가기 전에 어머니와 오 유 이야기 좀 했지?사실 이 13년 전의 재연 때 어머니와 샤샤 롯데에서 오 유를 같이 봤는데, 나는 무척 지루하고 어머니는 아주 재미 있게 봤어요 www그래서 이번 오 유가 13년 만에 라이선스 공연에 돌아왔다고 하니 꼭 어머니와 함께 보고 싶었지만…… 그렇긴 엄마가 올해 부상을 하고(올해 정말 뭔가에 홀렸나?)?다시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결국 이번 오 유를 같이 볼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그래서 마지막 공연을 보러 가기 전에 어머니와 오유를 여러가지 말했는데 우리 어머니 나름대로 자신만의 오유의 명확한 정의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www어머니 왈 유령은 절대 크리스틴을 사랑 않으면 안 된다!!!(오오 오오 오오!)!!!이 유령을 보이면 딱 좋았을텐데… 그렇긴)그리고 크리스틴도 유령을 사랑 않으면 안 된다!!!(네?)어머니 왈, 크리스틴이 유령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지하에 왜 따라갔을까?다는 것입니다 내가 어머니의 이야기를왜 이렇게 많이 썼냐면…이래봬도이날 마지막 공연이 저의 어머니가 바라던 바로 그 공연이었어요귀신이 크리가 서롰어요!!바보 같은 유령이 헛발질만 안 하면 이 두 사람은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했어요?하레에서 서로 미친 듯이 눈물을 흘리고 있던 두 사람을 보면 이게 왜 그럴까…라고 생각하고, 단지 가장 인상적이었다 하레의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하레가 시작된 때부터 귀신 울 듯하지 않나!!!그냥 눈물에 젖은 하레요.송 밤과 붙었을 때는 분노 모드를 많이 봤는데 이렇게 슬퍼하다니 돌이킬 수 없는 선택!도 거의 울부짖고 있었습니다.남은 것은 증오만!!!라고 외치는 밤도 울부짖다가 결국”나를 시험하지 않나!!!크리스틴…이래봬도 크리스틴…”와 크리를 두번 부르고 자신을 시험하지 말라는 곳에서 눈물로 무너지고 이 대사를 언제나처럼 의자 위에서 치지 못했어요”나를 시험하지 않고…”부터 울먹이는 소리로 의자 밑으로 떨어지는, 쿠리와 같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눈을 맞추며”크리스틴… 그렇긴 크리스틴…”라고 애원하고 있는데 왜 슬프지 않나요그 후는 돌아서서”나를!!” 뽑아!!!!!”그 때부터 유령만 아니라 밤도 눈물로 가득했습니다.목소리가 너무 떨린다”당신이 혼자가 아님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이 부분에서 유령을 위한 연민이 아니라 사랑이 느껴졌습니다.적어도 저는요, 그 후는 이제 눈물로 찌든 유령입니다… 그렇긴 크리가 눈물에 젖은 반지를 주고, 둘이서 이렇게 사랑하고 있었던 것에 맞지 않다니 성 크리가 너무 울었습니다.(눈물) 올 아이 입술을 부르며 유령을 떠나면서도 너무 울어서 구리의 목소리가 잘 안 나올 지경입니다.그래서 이 부분이 MR이 아닌 라이브이다라는 것을 마지막 공연 때 알았습니다”내 노래를 흘리게 만들어 주세요.제 끝난 밤 노…레…”여기서 다시 울게 되어 노래를 제대로 잇지 못 했는데 마지막에 다시 노래를 계속하기도 했고… 그렇긴하레 초반부터 깊은 슬픔에 빠진 귀신은 의자에서 재가 되어 사라진 것 같았어요 다시 한번 처음부터 역시 마지막 공은 마지막 공이었습니다.배우들도 관객들도 긴장했다는 것을 보였다는 건가?영석, 앙드레의 “역작이다.역작!”대사가 약간 비뚤어졌을 때부터 저렇게 배우들도 긴장하고 있다는 실감했습니다.한니발에 피앙지이 역대급에 오래”군대가 온~”~도다”을 뽑아 주고 관객도 그에 맞는 큰 환호로 답했고 싱코프미에 송·밤도 역시 듣던 중 가장 긴 카뎅 차를 뽑아 주고 끝나서 객석에서 미친 듯이 환호가 터졌습니다.이 장면에 이어크리가 환호하는 청중들에게 인사하는 장면이 계속됩니다만, 아까의 싱코프미ー에서 관객들의 환호를 받은 뒤 이어지는 장면에서도 환호하는 관객이 등장하는 것으로, 마치 내가 오페라의 유령 세계로 들어간 것 같기도 했어요 늘 객석을 울리고 있는 휴대폰 벨소리와 기침 소리도 전혀 안 들맀고(2층이었는데!!!) 가면 장면에서 앙드레의 해골의 의상에 아무도 웃지 않는 것을 보고”뭐야?”모두 보는 사람들이야”라고 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www어쨌든 객석도 역대급에 오타쿠로, 마치 프랑켄 슈타인의 공연에 앉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동유료은고, 밤은 음… 그렇긴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이 날의 두 사람 모두였어요.아무래도 송·라울이 안정감이 있는 든든한 기댈 라울라 송·밤은 송·라울은 기댈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듯 사실 마음에서 유령을 좋아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더라고요.그래서 바보 귀신이 조금이라도 그럭저럭 잘 해도, 팔레가 아니고 인상적이었던 것은 POTO에서 배가 들어오는 장면입니다만, 2층에서 보니 너무 예뻤다.이 장면을 제대로 느끼기에는 1층보다 2층이라고 생각했다.이렇게 바닥에서 많은 촛대가 올라왔다니, 그리고 망토를 멋지게 벗고머리를 떠메고 유령이 왜 자연에서 멋지게 보이나요10회 보니 콩을 다 낀 듯 봄 크리를 밀러 신부로 이끌때, 한 손을 등 뒤에 귀족처럼 포즈를 취하는데 내가 이런 귀족 모멘트에 상당히 약했어요?너무 좋아요 그렇다고 송·라울의 이야기를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긴내가 지금까지 봤던 송·라울 중 최고였습니다.내가 연상의 라울로 귀족적 안정감 있는 송·라울의 캐릭터를 좋아했지만 조금 아쉬웠던 게 아쉬운 때가 있다는?라울의 존재감이 나날이 좀 떨어질 날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이날은 정말 미치고 있었습니다.솔직히, 마지막 공연다면 가장 사랑하는 라울이었는지도 모릅니다.크리에 대한 사랑도 아주 잘 느껴지고 안정적이고 믿음직한 귀족 그 자체였습니다.무엇보다 손·그는 목소리가 정말 좋더라구요.귀가 녹습니다브랜딩도 끝내고 주고 합창으로 빛을 발해, 원더링 차일드와 2막의 막판 3명이 함께 부르는 포노 리프는 정말 최고였습니다.영원히 박제하고 듣고 싶었습니다그나저나… 그렇긴저기 옆 도큐루도 OST을 줄 것 같은데 왜 13년 만에 돌아온 오유는 아무것도 없나요?정말 제대로 된 박제 영상 하나 없는데 진심으로 심한 것 같고 배우들의 무대 인사가 있었는데 우선 전·돈이 사람들을 다 앉혀서 MC동석이었다 wwww진행 잘하던데요?스텝, 오케스트라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스윙과 앙상블, 댄서 분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 앞줄의 주연 배우들은 앙상블 배우들이 잘 보이게 가로로 미루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크리 커버이었던 권·가 민 배우에 큰 환성과 박수가 터져( 볼수 없어서 유감), 댄서들 중에도 서울 공연이 마지막 분이 계셨습니다.그리고 멧치리 역의 조·하린 배우는 입을 벌리고 곧 많이 울었습니다.(근데 거기서 피앙지이 “아마추어!!!!!”를 외쳤습니다 wwwwww)조·하린 배우 맥·지리ー은 크리스틴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는 친구 그 자체였습니다.조금은 분별 없는 귀여운 구석이 있고 무엇보다 발레도 잘해서 너무 너무 예쁘고… 그렇긴앞으로 다른 작품으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담·지리 역의 배우 김·아송 씨는 엄격하고 단단할 마담·지리의 목소리는 어디로 가너무 귀여운 목소리가 튀어 와서 깜짝 놀랐어요.원 캐릭터로 무대를 꼭 잡아 준 마담·지리는 정말 근사했어요.모기 롯타 역의 한·보라 배우도, 무대와는 전혀 다른 앳된 목소리로 놀랐습니다.배우 여러분 대단합니다.보라카롯타는 눈치 없는 포인트가 너무 귀엽고 주케토이었지만, 힘차게 우렁찬 목소리로 기복이 거의 없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카롯타낭바ー 대단하지만, 두 사람의 주케토는 정말 만들어진답니다 피앙지 역의 박·후에림 배우의 목소리도 너무 잘 생겼어요.오페라만 하고 있어 뮤지컬은 처음이라 경험한 곤란과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는 말을 전했다고 생각합니다.회림 피앙지은…이래봬도부재 때 빈자리가 유난히 크게 느껴졌습니다.매번 안정적으로 객석에 웃음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필 멘 역의 이·산쥰 배우 wwwwww마이크를 잡자마자”한국 최초의 뮤지컬 공연장”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www이 소리가 이·산쥰 배우의 목소리였던 거죠?www관객의 박수와 함성이 쏟아져wwwwww전동 자리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는 것 wwwwww역시 선배이야 www그리고 선배 팬텀이라는 소개와 함께 앙드레 역의 윤·영석 배우, 오유가 고향 같은 곳이라고 말씀하셨다꺄악 꺄악 꺄악 !!!!!!!!!!!!!꺄악 꺄악 꺄악 !!!!!!!!!!!!!그리고 마지막 공연이라 동유령의 사진이 나왔어요!!! 이것이 얼마 만의 떡밥의 향연입니까? 시간이 흐른 만큼 식은 떡밥이지만 아무튼!!!!!! 배우 조승우씨가 마지막 공연 선물을 보냈는데 무려 콘셉트 인증샷이 튀어나왔네요.아니, 정동덴 씨가 할 수 있는 사람이었어?그리고 마지막 공연이라 동유령의 사진이 나왔어요!!! 이것이 얼마 만의 떡밥의 향연입니까? 시간이 흐른 만큼 식은 떡밥이지만 아무튼!!!!!! 배우 조승우씨가 마지막 공연 선물을 보냈는데 무려 콘셉트 인증샷이 튀어나왔네요.아니, 정동덴 씨가 할 수 있는 사람이었어?성크리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고 말이야!!!!!커버클리였던 권가민 배우와의 폴라사진까지?!앙상블 분들과의 사진까지 정말 뉴찰의 축복이 끝이 없었습니다 행복하게 사진을 주우러 다녔던 기억이 생생하네요무려 회식영상도 나와ㅋㅋㅋ 그건 그렇고 닉네임은 동숙이었어????ㅋㅋㅋㅋㅋㅋ그리고 오유공계에 올라온 귀신들의 마지막 공연 사진입니다 배우 최재림의 마지막 공연 사진에 구리가 있는 것이 재미있어 죽겠어요그리고 이것은 샤롯데공계마지막으로 저의 오페라의 유령 서울 정산판입니다. 부산에서 1번, 서울에서 10번, 총 11번을 봤네요.자리도 그렇고 가격도 가격도 그렇고 해서 지금까지 회전한 모든 작품 중에 역대급으로 돈을 많이 쓴 공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산에서 샹들리에 올라갈때부터 X가 된 느낌이렇게 마지막 공연 소감까지 적어보니 정말 오유를 보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벌써 다음주면 드라큘라 개막인데 몸상태때문에 첫공연은 못하지만 빨리 건강해져서 보러다녀오겠습니다!!!안녕 귀신아 정말 안녕이렇게 마지막 공연 소감까지 적어보니 정말 오유를 보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벌써 다음주면 드라큘라 개막인데 몸상태때문에 첫공연은 못하지만 빨리 건강해져서 보러다녀오겠습니다!!!안녕 귀신아 정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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