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직장생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말의 책임성

[Song’s Today]LH 직원의 블라인드 발언으로 블라인드에 가입했던 사람이든 미가입이었던 사람이든 직장인들에게 블라인드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블라인드에 올라온 게시글은 어차피 한두 달 지나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물 흐르듯 지나갈 것이다, 다들 생각 중.물론 나도 마찬가지지 털어놔야 차명으로 다 해놨는데 어떻게 찾아? 당신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저는 열심히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달콤한 생활을 하며 다닐 겁니다.이게 우리 회사만의 혜택이자 복지인데 고르면 너희도 우리 회사로 이직하냐~ 공부를 못해서 한 사투리를 잡았다고 너무 싫어.예전부터 그 같은 사이트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회사 메일로 인증하다니 쓸데없는 불편함으로 가입하지 않았다.최근 블라인드 관련 기사로 인해서 저희 회사에도 가입한 사람이 있을까?라고 생각 했는데…역시 그 문제로 소곤소곤 여기저기 말이 오갔다.모든 아이들이 오가는 가운데 팩트가 없는 소문, 잘못된 정보, 자기 중심의 감정적 판단에 따른 상대 비하 등에서 쓰는 사람은 쓰고 읽는 사람은 읽고 혹시 자기애기가 아닌가 상처 받고, 또는 이 누군가 쓴 것 아니냐는 불신하고..이런 시각 게시판이 회사원의 자유로운 의사 표출인 내부 고발 문화인 순기능이 맞는지 의심스럽다.회사 내의 문제는 우리 함께 극복하다.함께 해결한다.우리 서로 조금만 양보해서 좀 내줄 것이라는 공동체 문화는 어디로 갔는지 정말 보기 싫은 상사나 동료에 의해서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터졌을 때 퇴근 후 회식이나 식사 자리에서 친한 동료들끼리 욕을 하거나 떠들고 하는 그런 문화는 조선 시대의 문화가 되었나..익명의 보장이라는 가면을 쓰고 확인 없는 자신의 생각과 발전 없는 험담으로 상처, 상처 입고, 이러한 불신의 악순환을 만들기보다는 말에 대한 양심과 책임의 문화가 일반화할 때 블라인드 문화도 발전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보자. “행동하지 않는 험담은 사람을 피폐시킬 뿐이다.블라인드를 통해서 부당한 것에 대한 확인과 지지로 연결되는 때 행동으로 이어져야 부당함에 대항할 정당성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by꿈 그녀예전부터 그런 사이트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회사 메일로 인증한다고 하니 괜한 어색함에 가입하지 않았다.최근 블라인드 관련 기사로 인해 당사에도 가입한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문제로 수군거렸다.온갖 아이들이 오가는 가운데 팩트 없는 구설수, 잘못된 정보, 자기 중심의 감정적 판단에 의한 상대 비하 등으로 쓰는 사람은 쓰는 대로 읽는 사람은 읽는 대로 혹시 자기애기가 아닐까 하고 상처받고, 또는 이거 누군가 쓴 게 아닌가 불신하고…이런 블라인드 게시판이 직장인의 자유로운 의사 표출이자 내부고발 문화이며 순기능이 맞는지 의심스럽다.회사 내 문제는 우리 같이 극복하자.같이 해결하자.우리 서로 조금 양보하고 조금 양보하자는 공동체 문화는 어디로 갔는지 정말 보기 싫은 상사나 동료들로 인해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솟았을 때, 퇴근 후 회식이나 식사 자리에서 친한 동료들끼리 욕을 하고 떠드는 그런 문화는 조선시대 문화가 되어버린 것인가.. 익명의 보장이라는 가면을 쓰고 확인 없는 자신의 생각과 발전 없는 뒷담화로 상처를 입히고 상처를 받아 이러한 불신의 악순환을 만들기보다는 말에 대한 양심과 책임의 문화가 일반화될 때 블라인드 문화도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행동하지 않는 험담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 뿐이다.블라인드를 통해 부당한 것에 대한 확인과 지지로 이어질 때 행동으로 이어져야 부당함에 대항하는 정당성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by 꿈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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